자랑스런 포항고 동문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22년 7월 21일 박병재(20회) 선배님에 뒤이어 (재)포항고등학교동창장학회 이사장을 맡게 된 정정화(27회)입니다.
1998년 설립된 (재)포항고등학교동창장학회는 뜻있는 동문 선·후배님들의 자발적인 크고 작은 기부로 모아진 장학기금으로 모교 발전과 후배들의 학업증진을 위해 다양한 장학 사업을 펼쳐오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그동안 오직 포고인의 자긍심 하나로 소리 없이 크고 작은 기부에 함께 동참 해주신 동문께 이사장으로써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포항고등학교총동창회와 (재)포항고등학교동창장학회는 동문 여러분의 자발적인 동참 없이는 지속적인 발전과 장학사업의 영위가 어렵다고 생각이 됩니다.

자랑스런 포항고 동문여러분!

총동창회와 장학재단에서는 1인 1구좌 갖기 등 소액기부 운동을 비롯한 다양한 장학기금 모금운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투명하고 내실 있는 재단운영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동문 선·후배님들께서도 총동창회와 장학재단에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으로 자랑스런 포항고 총동문회를 만들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도교육청의 인가를 받아 포항고총동창회 장학재단의 임원진을 22년 7월21일 새롭게 구성하였습니다.
이사장 정정화(27회), 이사 박병재(20회), 이사 김영동(22회), 이사 박승호(23회), 이사 최국(24회), 이사 강용석(25회), 이사 이재한(28회), 이사 김기호(29회), 이사 남상국(30회), 이사 공봉학(31회), 이사 김도광(32회), 이사 이재원(37회), 이사 권동하(40회), 이사 주지홍(41회)이며  감사 정태진(42회), 감사 장덕수(46회)동문으로 구성이 되었습니다. 새로운 임원진 구성으로 장학 사업에 더 많은 힘을 실을 것이며 조금 더 바쁘게 움직여 내실이 강한 장학재단을 선배님들 뒤를 이어 열심히 꾸려 나가겠습니다.

‘코로나19’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는 어려운 여건 속에 각계각층에서 포고인의 기상을 떨치고 있는 동문 여러분의 건강과 더 큰 발전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2022년 8월
포항고총동창회 장학재단 이사장 정정화